본문 바로가기

경험하다

안양 메트로 병원 호스피스 이용후기-보호자 상주 가능, 전담 간병도움서비스 코로나 시절 경험담이므로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던 가족이 더이상 항암 치료가 어렵다는 선고를 받고 호스피스 권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호스피스는 환자 본인이 의료연명치료포기 동의서에 서명하고, 의사로부터 '항암을 더이상 진행할 수 없는 말기암 환자로 호스피스를 권유'한다는 문구가 포함된 진단서를 받아야 하며, 환자가 의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원서류는 병원에서 호스피스 전원 요청시 발급해주는 의뢰 및 회송서(진단서외 연명포기동의 등이 포함), 의무기록사본, 영상CD, 퇴원약, pcr 결과지 등이 있으니 병원별로 확인해 보세요)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말기암 환자라 복수에 관을 꽂고 있었고, 통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호스피스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간병인의 처치..
공황장애 치과공포증 성인 수면 치과 치료 실제 후기 비단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이라도 치과 치료에 대한 갖가지 트라우마나 공황장애 등으로 치과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과 냄새, 기계소리, 마취주사에 대한 공포, 마취가 됐을 때 얼얼해지는 감각에 대한 공포, 입에 뭐가 들어가려고 하면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구토반사, 장시간 입을 벌리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 대한 강박에서 오는 공황장애 등등 치과공포에 대한 이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저는 공황장애로 인해 치과 치료 전 가슴두근거림, 구토반사,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치과 치료를 기피해 왔는데요, 최근에 충치로 인해 잇몸이 시리면서 욱씬거리고 육안으로도 충치가 진행되는 상황이 보여 치과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됐어요. 치과를 가야지, 가야지 몇 번이나 결심하면서도 공황장애에 ..
파주 출판단지 활판인쇄 박물관 -방학 때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 파주 출판도시 내 지혜의 숲 1층 정면 중앙쪽에 활판인쇄의 역사와 인쇄 기기 등을 볼 수 있는 활판인쇄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가면 희귀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다양한 인쇄기, 등사기, 활자본 등을 볼 수 있고, 정해진 시간대별로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체험신청도 가능해 아이들 교육에 좋을 것 같습니다. 자음과 모음 형태를 활자주조기에 장치하고 용해된 납물을 넣어 필요한 서체, 크기의 활자를 만들 수 있는 기계도 볼 수 있고, 같은 글씨여도 크기별, 고딕, 명조, 궁서 등 서체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금속활자들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