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하다

[일본여행]오다이바 덱스(Decks) 도쿄비치 마담투소 밀랍인형박물관

반응형

일본 오다이바 덱스(Decks) 도쿄비치 3층에 마담투소 박물관이 있습니다. 마담투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랍인형 박물관입니다.




176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마담 투소가

런던으로 이주한 뒤 74세 때 그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한 것이 '마담투소'

박물관의 시초입니다. 




런던에 본점이 있고,

뉴욕, 홍콩, 상하이 등 세계 20 여 곳에서

마담 투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이 2,300엔인데,

5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1,400엔 정도로 싸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를 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점잖게 맞이해 줍니다.



 

들어가자마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밀랍인형 앞을

지나갈 때마다 음악이나 환호성 등

효과음이 나오며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리더'관에서는 아베 총리와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밀랍인형 셀럽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의자 등이 놓여있습니다.



'스포츠'관으로 들어가면 일본의

스포츠 스타와 해외 스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사다 마오와 축구스타 메시의

모습입니다.

야구, 축구, 피겨, 스모 등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수'관으로 들어가니 확실히

배경이 화려해 집니다.

인형 앞으로 갈 때마다 가수들의

노래와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일단 배경이 화사하니까

사진이 잘 나와서 좋습니다.



X-Japan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헐리우드 스타들은 밀랍인형이

안닮아서 티가 나는데 가끔

일본 스타 인형은 너무 진짜 같아서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와 아인슈타인,

갈릴레오,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위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드리 햅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재현되어 있네요. 옆의 의자에서

햅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은 스타는 별로 안닮았는데,

배경이 그럴싸 해서 역동감이 넘칩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서로 

떨어져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ET와 스필버그 감독의 모습도

보입니다.



할로윈날에 가서 그런지 곳곳에

호박장식이 꾸며져 있습니다.



저녁 때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인형만 있는 썰렁한 전시관이

살짝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갑자기 직원분이라도 지나가면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곤 했답니다. ㅎㅎ



동방신기와 엑소의 사진도

보이더라구요.

조명과 배경이 예뻐서 기념촬영 사진은

다 잘나오는 것 같아요.

포토존이 모여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기념이 될 만한 곳 같습니다. 


 

마지막 기념품샵에서는

성룡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평일 11:00~20:00(최종입장 19:00)
토/일/공휴일 10:00~20:00(최종입장 19: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