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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2018

이탈리안 카페 닐리스 커피 (Nilli's Coffee) 용산점-카라멜마끼아또 맛있는 집 주말에 잠깐 쉴 만한 카페를 찾다가 들어가게 된 닐리스 커피(Nilli's Coffee)입니다. 여러 곳에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는데 제가 들른 곳은 용산점 입니다. 처음엔 멀리서 커피 간판을 보고 찾아갔는데, 안을 들여다 보니 피자 전문점 같은 분위기라 살짝 당황해서 카페가 맞나 두리번 거렸어요. ^^ 알고 보니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이탈리안 음식과 함께 수플레와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류를 함께 다루는 곳이었습니다. 커피 종류도 일반 카페처럼 다양하길래 자리도 넓고 조용해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닐리스 커피(Nilli's Coffee)는 1998년에 압구정에서 파스타 & 피자 전문점으로 시작했고, 최근에 커피메뉴를 새롭게 도입해 이탈리안 카페로 거듭났다..
평창동 카페 수애뇨339 평창동에 예술공간 겸 카페가 있는 '수애뇨339'를 가보았습니다. 외관부터 남다른 느낌이 전해지는데, '타워팰리스' 전경련 회관 '세상의 모든 아침을'을 디자인한 최시영 대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B1층은 공연장을 겸하고 있는카페입니다. 전면에 설치된 여러 대의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영상이 흘러나오고,언제든 이 공간이 조명과 함께멋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1층은 '예술공간 수애뇨339'로 다양한 미술품들이 기획전시되고 있습니다. 2층은 수애뇨룸으로, 프라이빗한파티나 모임을 위한 장소라고 하네요.기념모임, 회사설명회, 런칭 파티 등의예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 주문 카운터 쪽은 큰 창으로 되어 있어 북악산이 시원하게 펼쳐진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와 ..
북한산 경치좋은 정원카페 : 아이사구아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아이사구아는 브런치와 디저트를 즐기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카페에서 북한산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카페 안에 넓은 조각 정원이 있어 낭만이 가득한 곳입니다. 도로 안쪽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카페 2층에는 실내 좌석 외에도 테라스석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봄 가을에는 로얄석이 됩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바라만 보고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됩니다. 정원에는 작은 인공 연못이 있고,푸른 잔디밭 위에는 다양한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브런치와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도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