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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다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아시아나 UM 서비스 제주도에 갔다가 사정상 초등학생인 조카 혼자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 '아시아나의 UM(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UM 서비스는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혼자 여행하게 된 어린이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국내선의 경우 만 5세 이상~만 13세 미만까지 이용할 수 있고, 국제선은 만 5세 이상~만 12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UM 서비스는 아시아나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 국내선의 경우는 소아 운임이 아닌 성인 정상운임 100% 비용이 적용됩니다. 국제선은 성인 운임에 추가로 서비스 구간당 100 달러 상당액이나 10,000 마일리지를 차감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용이 비싼 이유는, 아시아나 담당 직원이 비행기 탑승에서부..
일본현지쇼핑-있을 건 다 있는 24시간 쇼핑몰 "돈키호테" 다시 떠나게 된 가족의 2박 3일 나홀로 일본 출장. 지난 번 구입한 이노아크백에 컴퓨터 기기와 간단한 세면도구, 얇은 속옷 등을 챙겨넣은 후 갈아입을 옷은 수트케이스에 넣어서 아주 간편하게 출장을 떠났습니다. 2019/01/13 - 기내수하물 남성용 스마트 백팩-이노아크백(INNO-ARC BACKPACK V) 기내반입용 짐만 챙겨갔기 때문에 액체류 규정을 지켜서 점안액이나 수분크림, 액상약, 1회용 여행용품을 각각 100ml 이하 용기에 나눠 담고 20cm*20cm 지퍼백에 1,000ml 이하 용량으로 1개를 담아갔습니다. 공항에서 보안검색할 때 따로 꺼내지 않아도 됐었다고 하더군요. 보조배터리와 리튬 건전지(100~160wh 고용량 배터리는 2개까지, 100wh 이하는 5개까지 가능) 등은 어차피 기..
일본 하네다 공항 기념품-선물 살 시간 없을 때 공항에서 해결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은 생각보다 크고 식당가와 기념품샵이 3~4층에 걸쳐 상당히 넓게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공항에 들르기 전에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갔는데, 다음부터는 공항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정도로 3층 식당가에 다양한 맛집이 즐비하게 있었어요. 에도 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식당가는 오다이바에서 볼 수 없었던 일본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왠지 신이 나서 돌아봤는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서 정말 시간만 넉넉했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곳곳에 포토 스팟이 얼마나 많던지 공항으로 관광 온 기분이었어요. ㅎㅎ 음식도 정갈해 보이고 고급스럽게 보이는 요리가 많더라구요. 시부야 거리를 그렇게 돌아다녀도 못찾았던 음식점들이 여기 다 모여 있는 것 같았어요. 일본식 돈..